소식지

SaGA Story 10월

2021년 11월 07일

총장소식

브라질 매켄지대학과 미래 협력의 출발점 되다

SaGA 오정현 총장님, 브라질 매켄지대학 명예박사 학위 수여

 

 

사랑글로벌아카데미 오정현 총장이 2021년 10월 15일(금) 브라질 상파울루의 명문 사립 매켄지장로교대학교(Universidade Presbiteriana Mackenzie)에서 ‘개교 150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는 오정현 총장의 “브라질 교회 제자훈련 사역을 위한 헌신”을 통해, 브라질 사회와 국가 변화에 기여한 공헌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Whitehill Chamberlain)목사 부부가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브라질 각계각층에 영향력 있는 동문을 배출한 전통과 역사를 매켄지장로교대학교는 1870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조지 화이트힐 체임벌레인(George Whitehill Chamberlain)목사 부부가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브라질 각계각층에 영향력 있는 동문을 배출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교육기관이다.

 

오정현 총장은 명예박사 학위수여 감사 메시지를 통해 ‘사랑글로벌아카데미와 매켄지대학 간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미래 협력에 대한 기대’ 를 언급했다.

 

다음은 오 총장의 메시지 전문이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매켄지대학에서 150주년 기념으로 부족한 종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백 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역사의 불청객 코로나 팬데믹 상황 가운데서도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가 개최되고, 세미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런 귀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 장로교단을 중심으로 목회자 5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2만여 명이 온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세미나였습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며 애써주신 호베르토 브라실레이로 총회장님과 마르코 툴리오 총장님을비롯한 매켄지대학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이 명예박사 학위는 제자훈련 사역 동역자들에게 함께 주시는 영광이고, 세계 선교 사역을 위해 격려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호베르토 총회장이 말씀하신 것처럼, 빌립보서 2장에 나타난 제자의 섬김과 전적 위탁의 정신을 오늘 명예박사 학위수여 이후에 더 잘 감당할 것을 다짐합니다.

 

오늘은 브라질의 스승의 날이라고 들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께서도 매켄지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싶어 한다고 들었는데, 이 귀한 대학에서 부족한 종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다시 한번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호베르토 브라실레이로(Roberto Brasileiro) 총회장님, 마르코 툴리오(Marco Tullio) 총장님, 챈슬러 호빈손 그란제이로(Robinson Grangeiro)목사님, 그리고 밀톤 플라비오(Milton Flávio) 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인터뷰를 하는 동안 자주 들었던 질문이 “한국에서는 기독교의 위상이 어떠합니까?”였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약 140여 년 전, 서구 선교사님을 통해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대한민국은 5천 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인데, 5천 년 역사 가운데 140년 만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민족 종교를 복음으로 바꾼 전 세계 유일한 나라입니다.

 

몇 년 전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기독교 인구는 개신교 20%, 카톨릭 8% 해서 약 28%라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3년 전 이승만 대통령이 나라를 건국할 때, 대한민국의 기독교 인구는 2%도 안 되었지만, 제헌 국회가 기도로 시작이 되었고, 그 기도 내용 가운데 남북 통일 외에는 거의 대부분 응답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명예박사 학위를 받으며, 제 자신에게 다시 한번 ‘3 · 5 · 7 비전’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3년 내에 사랑의교회 사역과 한국 교회가 더욱 글로벌화 되게하옵소서.”

“5년 내에 브라질 교회, 세계 교회 그리고 미국 교회가 힘을합해 중국선교를 위해 쓰임 받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7년 내로 브라질 교회와 힘을 모아, 평양에서 특별새벽부흥회를 할 수 있게 하옵소서.”

브라질은 북한과도 대사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오늘 까브레라 (Antônio Cabrera Mano Filho) 전 농림부 장관님도 이 자리에 오셨는데, 브라질과 힘을 합해서 북한이 어려운 이때 식량 공급도 하고, 복음의 은혜가 북한 땅에도 충만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세계복음주의 교회의 선교 흐름으로 보면, 북미의 경우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아시아의 경우에는 서구교회, 즉 유럽이나 미국 교회가 복음을 전해줬습니다.

 

이제는 아시아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유럽 교회를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사랑의교회는 지난 10여 년간 유럽에 120개의 교회를 개척했는데, 앞으로 1천 개의 교회를 개척할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동시에, 브라질에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강력한 선교에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오늘 여기서 한 시간 동안 5개의 깃발 밑에 앉아, 기도하면서 묵상을 했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매켄지대학 깃발이 있습니다.두 번째는 상파울루주 깃발이 있고, 세 번째는 브라질 국기, 네 번째는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기, 마지막은 브라질 장로교 교단 깃발이 있습니다. 저기에 빠져 있는 것이 저희 사랑의교회 깃발입니다. 다음에는 사랑의교회 깃발을 가져오겠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사랑글로벌아카데미’라는 아주 특별한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에는 일반 신학교에는 없는 예배아카데미 · 제자훈련아카데미 · 일터선교&글로벌 네트워크아카데미, 3개의 아카데미를 대학원 수준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랑글로벌아카데미가 매켄지대학과 손을 잡고 협력해서, 일터선교 및 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가 더욱 효과적으로 귀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이 영광스러운 명예박사를 허락하신 우리의 생명 되시고 소망 되시는 존귀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Muito Muito Obrigado!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국교회의 회복과 새로운 부흥을 이끌 SaGA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사랑글로벌아카데미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2021년 11월 1일(월) ~ 12월 31일(금)까지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사랑글로벌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진행 되며, 입학지원서, 신앙 간증문 및 추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2022학년도 사랑글로벌아카데미 입학정원은 예배아카데미 40명, 제자훈련아카데미 60명, 일터선교&글로벌 네트워크아카데미 60명으로 총 160명이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포스트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여 시대변화를 선도할 기도로 준비된 미래생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해 본다.

 

10월 각 아카데미에서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진행했다. 예배아카데미는 2021년 10월 11일(월) 오후 8시에 ZOOM과 유튜브(SaGA Music)를 통해 진행되었고, 제자훈련아카데미는 2021년 10월 25일(월) 오후 8시에 ZOOM으로 진행되었다. 일터선교&글로벌 네트워크아카데미 입학설명회는 10월 17일(주일) 오후 4시 30분에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예배의 가치와능력을회복게 하는예배아카데미

 

2022학년도 제자훈련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2021년 10월 25일(월) 오후 8시에 ZOOM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제자훈련아카데미 입학설명회에는 100여 명이 함께하였다.

 

예배아카데미 입학설명회 실황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다음세대 제자사역의 사역자로

 

 

2022학년도 제자훈련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2021년 10월 25일(월) 오후 8시에 ZOOM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제자훈련아카데미 입학설명회에는 100여 명이 함께하였다.

 

제자훈련아카데미 입학설명회 실황

 

영성과 전문성의 조화일터선교&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

 

 

2022학년도 일터선교&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 입학설명회가 10월 17일(주일) 오후 4시 30분 온라인과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프라인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19명이 참석했고, 온라인에서는 7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했다.


일터선교&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는 10월 3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을 한 생도들에게는 입학전형료가 면제되는 혜택을 주고 있다.

 

일터선교&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 입학설명회 실황

 

예배아카데미 졸업 음원제작 매칭 멘토링(Matching mentoring)

 

예배아카데미에서는 생도들이 작곡한 곡 중 8곡을 선별하여, 한국에서 앞선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찬양사역자들과의 매칭 멘토링(Matching mentoring)을 통하여 음원작업을 시작하였다.


생도들의 묵상과 훈련을 담은 깊이 있는 가사와 그에 걸맞은 아름다운 선율이 한국교회 선두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배인도자와 CCM 아티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값진 유익을 전하게 되리라 기대한다.
이번에 제작된 음원은 다가오는 12월 8일(수) 사랑의교회 수요예배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아티스트

 

하나님께서 이루실 온전한 회복을 준비하는제자훈련아카데미

 

 

하나님께서 이루실 온전한 회복을 준비하는제자훈련아카데미

 

진리를 위해 함께 수고하시는 사랑글로벌아카 데미 후원이사회 회원 제위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인해 타락한 인간을 내다버리고 새 도화지를 꺼내 역사의 큰 그림을 그리지 않으시고 고쳐서 사용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깨어진 인간을 온전하게 회복하시기 위해 독생자까지 아끼지 않고 내어주셨고, 목회자 (엡 4:11~12)와 성경(딤후 3:16~17)을 허락하셨 습니다. 목회자가 해야 할 제일의 사명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일입니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는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는 일꾼을 길러내는 사관학교입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35년간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통해서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는 일꾼을 길러내는 역할을 신실하게 감당해왔습니다. 이제는 한 주간 진행 되는 단회적인 세미나나 그 이후에 이어지는 후속 세미나들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1년간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탁월한 제자삼는 사역자들의 멘토링과 인격적 상호 교류를 통해 ‘제2의 오정현 목사님’과 같은 제자훈련 지도자들을 길러내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목회자들이나 사랑글로벌아카데미의 교수진들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제가 참 좋아하는 말씀 가운데 한 구절은 요한삼서 1장 8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던 순회전도자들을 영접하여 숙소를 제공하고 일용할 양식을 제공한 평신도 지도자 가이오 장로를 향해 ‘섬김과 공궤의 은사를 활용한 자’라고만 평가하지 않으시고,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로 평가하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사랑글로벌아카데미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이사회 회원님들을 사랑글로벌아카데미를 통해 이루시는 진리의 역사를 위해 함께 일하는 자들로 평가해주실 줄 믿습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죄악으로 깨어진 인간을 궁극적으로 온전하게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가장 소중한 독생자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이미 내어주셨습니다. 그 일을 이루도록 하나님의 일꾼들을 교회에 이미 준비시키셨고, 사랑글로벌아카데미를 통해 더 구체화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 함께 기도와 물질로 헌신 하여 진리를 위해 수고하는 동역자들을 붙여 주셨습니다.

 

곧 그날이 이를 것입니다. 그날까지 우리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않고 이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제자훈련아카데미 기도제목

1. 사랑글로벌아카데미가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들을 길러내는 일꾼들을 능력있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2.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진리를 위해 함께 수고하는 후원이사회원들을 지켜주셔서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게 하옵소서(삼하 23:4).

 

3.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은혜를 더해주셔서 각 학과마다 꼭 선발되어야 할 생도들이 선발되게 하시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나라의 주역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