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SaGA Story 3월

2022년 04월 01일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를 통한

선교의 꿈을 꾸다

 

 

 

설렘의 제1기 입학

지난 2월 12일 SaGA 2기 입학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SaGA 제자훈련 아카데미 1기에 입학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를 하고, 오는 4월 말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인생 하반기를 선교사로 헌신하고자 떠나려고 합니다. 저의 사역은 SaGA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SaGA 입학 전 개인 스토리

저는 지난 2018년 9월 한국전력공사를 퇴직 하였습니다. 1996년 한전 본사에 부임하면서 지인의 소개로 사랑의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한국 전문인선교훈련원(GPTI)을 통해 “제 직업을 가지고 선교가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후 하나님 은혜로 북한 경수로 사업(함경남도 신포)에 참여하였는데, 남과 북이 통제하는 상황에서 탈진하여 귀국하였고,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제자 훈련과 사역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자훈련에 눈을 뜨게 되었고, 교회에서 순장 사역을 하면서, 직장에서는 소그룹 도입 등을 추진하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두 번째 해외근무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 건설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시행하였는데, 제가 한국으로 복귀한 후에도 훈련이 지속되어 지금까지 8기 100명이 수료 하였습니다. 카메룬 제자훈련생은 카메룬 교회에서 400명이 제자훈련을 받은 사진을 보내왔고, 네팔 제자훈련생을 통하여 네팔에 교회 개척도 하였습니다.

 

SaGA를 통해 세워짐

그러나 저는 제자훈련 시스템만 구축하였고, 훈련은 외국인 근로자로 오신 필리핀 목사님과 같이 하였습니다. 저는 제자훈련을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평신도 선교사로서 CAL 세미나에 등록하고 싶었으나 여건이 형성되지 않았고, 작년에 제자훈련 본산지인 사랑의교회에서 SaGA 제자훈련과정이 시작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를 나가기 전에 SaGA 제자훈련아카데미를 통해 제자훈련에 대해 준비시켜 주신 것입니다

 

첫째로, 제자훈련 성경신학, 예배학, 설교하는 법, 리더십, 제자훈련 상담과 제자훈련 커리큘럼 등의 학과목을 통해 제자훈련과정을 더욱 심도있게 익힐 수 있었고, 그 상황에 맞게 제자훈련 커리큘럼을 짜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외국의 저명한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SaGA가 제자훈련 국제화에 앞으로 많이 쓰임 받을 것이라 기대되었고,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SaGA를 수료한 모든 분들이 국내외 현장(목회자는 교회)에서 나라별, 지역별 소그룹으로 사역하는 체제를 만들어 간다면 상상이상의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중동 SaGA를 꿈꾸며

 

SaGA가 태동하기까지 먼저 오정현 총장님의 SaGA 비전과 철학 아래 여러 목사님, 장로님, 그리고 수많은 SaGA 후원회원님들의 정성으로 세워졌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선교사 후보생으로 지원하여 장학혜택을 받았는데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 인사드립니다.

 

올해 4월 말에 아랍에미리트(UAE)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자훈련 사역을 하러 갑니다. 바라옵기는 중동에도 SaGA의 캠퍼스가 세워져 복음이 척박한 그곳에도 따스한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제자훈련아카데미 1기 나상남 전문인선교사

 

 

 

 

나의 미래 이력서
예배영상콘텐츠 강의로 채운다!

 

 

제2기 예배아카데미는 하나님의 은혜로 23명의 신입생을 맞이하여 2월 14일부터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영적 집현전이요, 영적사관학교로 새 리더들을 키워내는 막중하고도 귀한 사역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배아카데미는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뮤직 디렉터, 찬양인도자, 그리고 미디어 전문사역자 트랙입니다. 오늘은 미디어 전문사역자 트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현대 교회가 영상과 음향 부분에서 많은 전문사역자를 필요로 함에 따라 준비된 과정입니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예배를 구성하는 요소로 찬양과 함께 영상과 음향도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안상현 교수를 필두로 11명의 예배아카데미 생도들은 영상 콘텐츠 강의를 통해 예배 영상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예배영상 콘텐츠의 모든 제작 과정을 익혀 작품을 완성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영상 콘텐츠를 예배 시간에 상영하거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업로드 하는 것까지 배우게 됩니다.

 

안상현 교수는 “현대 예배에서 영상 콘텐츠는 아름다운 예배를 위한 중요한 구성 요소” 라고 강조합니다. 안교수의 가르침을 토대로, 생도들은 예배 영상의 의미를 배우고, 실제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완성해 보는 과정을 습득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도들은 아름다운 예배를 위한 영상 크리에이터로서의 마인드를 함향하고, 영상작품의 완성도를 추구할 수 있도록 준비될 것입니다.

 

이제 6주차에 접어든 영상 콘텐츠 강의를 통해 현지원 생도는 “SaGA 영상 콘텐츠 수업을 통해 익힌 기술을 실제로 아들의 웨딩워십예배를 앞두고 영상을 제작하여 나눴는데 너무나 기뻐하는 가족들로 인해 큰 보람을 느꼈다” 라고 실습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또 “앞으로 영상 콘텐츠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로 선교홍보 영상제작과 GBS KOREA 찬양녹화 에도 활용하고 드론 영상촬영도 도전하려고 한다”며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을 나눠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SaGA예배아카데미에 입학해서 이런 기쁨들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레거시는 창조력 상승 촉매제이다

 

성경에서 여호와는 창조의 하나님이시다(창 1:1).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후, 이 땅을 경작하고 지키는 특별한 사명을 맡기셨다(창 2:15).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창조력으로 인간에게 맡기신 에덴동산을 번성하게 하였다. 그때 인간의 창조력은 탁월했으며, 하나님의 창조적 선한 일을 위해서 지음을 받았다(엡 2:10).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이 거룩한 창조력을 통하여 에덴에서 시작한 하나님의 거처가 온 땅으로 확장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악한 영적 세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간의 창조력을 파괴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막았다. 결국 인간을 유혹하여 창조력이 파괴되는 죄에 빠지게 하였고, 죄의 결과는 인간이 소유한 창조력과 잠재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생명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창조력 저하가 현저하게 드러난다.

 

창조력의 대가였던 길포드(J.P. Guildford)는 1967년에 대체 용도 테스트(The Alternative Uses Test)를 개발하여 종이 클립(Paper Clip) 같은 간단한 일상의 물건들을 사용하여 창조력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유치원 아이들과 어른들로 그룹을 나누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종이 클립을 제공하고, 그것으로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는 실로 놀랍다.

 

 

어른들은 10-15개 정도의 아이디어를 생각했지만, 유치원 아이들은 200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인간의 두뇌에 존재하는 미엘린(myelin)은 뇌 속에 신경 섬유를 감싼 지질의 풍부한 물질로 전선의 피복과 비슷하다. 미엘린은 많이 사용할수록 과거에 반복되어 왔던 익숙한 경험에 의존하여 빠르게 작동한다. 미엘린 신호 전달 속도는 경험이 많을수록 수십 배 증폭된다. 그러나 익숙하고 빨라진 시스템을 탈출하여 다른 방법을 시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종이 클립을 본 어른들은 그동안 사용해 왔던 경험의 테두리 안에서 종이 클립을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반면, 유치원생들의 미엘린은 신호 전달 속도가 느리게 작동하며,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어른들보다 쉽게 제안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두뇌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 지능(Intelligence) 지수는 낮지만 야생적 창조력 (Raw Creativity)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높다. 그러나 나이가 많을수록 지능 지수는 올라가지만, 상대적으로 창조력은 떨어진다(그림 1). 나이가 많아지면서 지능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지만 야성적 창조력은 95% 이상 사라진다는 것이다.

 

 

레거시 제자도는 야생적 창조력 저하를 막는 방부제이다(그림 2). 시편 92편 14절처럼 레거시 제자도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여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도록 촉매 역할을 한다. 시편 92편은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이 입과 마음으로 기쁘게 표현하는 찬양의 노래이다. 청청은 초록 초록으로 초록의 곱절이라는 표현이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하나님(시 121:4)은 안식일이 필요 없으신 분이다.

 

그런데 출애굽기 31장 17절에서 하나님은 일을 마치고 쉬었다. 한글 성경에는 ‘쉬었다’로 표현되어 있다. 영어 성경에는 ‘쉬고(rest) 새롭게 신선하게(refresh) 하였다’고 번역되어 있다. ‘신선하게 하다’의 히브리어 단어는 ‘숨’과 관계있다. 창조력 넘치시는 하나님 자신이 안식일에 쉼과 숨을 챙기시면 우리에게 창조력을 높이는 날을 허락하셨다. 레거시 제자도는 쉼과 숨의 균형을 통하여 야생적 창조력의 쇠퇴를 막는 방부제 역할과 신선한 창조력의 업그레이드를 야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일반 은혜인 레거시는 기독교인들에게만 제한된 것이 아니다. 맥아더 장군이 한국 전쟁 때 유엔군의 총 책임을 맡고 한반도에 왔을 때 이미 70세였다. 어느 누가 70세에 전쟁터로 가는가? 레거시 정신이 없는 일반 사람들은 은퇴하여 편안하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은 은퇴할 때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는 멋진 말을 남겼다. 그리고 전쟁 창조력에서 극치라 생각되는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였다.

 

영국의 처칠 수상은 65세에 수상이 되었고, 토마스 에디슨은 84세에도 실험실에서 바쁘게 실험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81세 때 미국 헌법을 위해서 논쟁하고 내용을 다듬었으며, 캘리포니아의 에드 델라노(Ed Delano)라는 75세 노인은 33일 동안 자전거로 3100마일을 달렸다. 얼 할스버그(The Earl of Halsburg)는 90세 때 20권의 영국 법을 새롭게 개정하였고, 갈릴레오는 73세에 그의 인생의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하였으며,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는 69세에 새로운 사역의 장을 열기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였다.

 

늦은 나이에도 여전히 청청한 창조력의 삶을 산 인물들이 성경에도 등장한다. 갈렙은 85세에 야생적 창조력으로 치열한 전쟁터를 선택하여 당당히 싸웠다. 그의 창조력이 치솟는 장면이다. 그는 아직도 이루지 못한 사명을 향하여 창조력을 재창출하였다. 갈렙의 창조력은 40년 광야 시대를 지나 여호수아의 강력한 지도하에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정착하면서 각 지역을 완전히 정복한 후, 최고의 전략가인 여호수아가 각 부족에게 땅을 분배할 때에 드러난다(수 13-21). 여호수아 14장은 유다 자손들에게 땅을 배분하는데 젊었을 때 함께 정탐하러 갔던 인생의 동역자 갈렙과 나눈 대화의 내용이다.

 

갈렙은 45세에 모세의 리더십을 따라서 이집트를 떠나 40년 동안 광야를 지나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오기를 학수고대하며 가나안 땅에 발을 옮겼을 때 85세가 되었다. 자신의 최고의 시기를 광야에서 다 보냈기에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뒷전에서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85세가 되면 쉬면서 정착하고 싶은데 갈렙은 이제부터 정복할 시기라 생각한다.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땅을 자신에게 배분해 주면 그곳을 정복할 것이라고 당당히 대답하는 장면이 본문의 내용이다. 이와 같은 창조력이 바탕이 되어 그는 85세에도 삶의 절정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갈렙이 헤브론 땅을 배분 받았을 때 완전하게 준비된 땅을 받은 것이 아니라, 치열한 전쟁을 통해 정복해야 할 땅이었다. 아낙 사람들은 거인들이고 성읍들도 크고 견고하여 정복하기 힘든 지역이었지만 한 번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갈렙은 쉽고 편한 길을 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장 정복하기 힘든 헤브론 땅을 정복하려 했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정복하기 쉬운 땅은 다른 부족에게 주고, 제일 정복하기 힘든 땅을 나에게 맡겨 주시오.”라며 여호수아의 눈을 쳐다보고 말했다. 갈렙의 눈에는 아낙 사람들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다. 그들은 갈렙에게 쉬운 상대였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아무리 큰 장애물,문제, 역경이 있더라도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창조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문제 위에 계시는 창조주 주님을 바라보면서 창조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갈렙은 갑옷을 입고 전쟁터에서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적들을 끝까지 좇아 완전히 정복하였다. 그 결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수 14:15).

 

갈렙은 전쟁이 끝나서 평화가 올 때까지 젊음의 창조력을 잃지 않았으며, 중간에 포기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의 창조력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 갈렙의 창조력 상승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은 것이 바로 그 비결이었다(수 14:14).

 

 

 

영적재생산

 

“5만여 한국교회가 한국 인구의 20% 정도를 감당하고 있다고 가정을 하면 아직도 복음 밖에 있는 나머지 80%를 주님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서 몇 개의 교회가 더 개척되어야 합니까? 사도 베드로의 언어를 빌려 주님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면, 예수님은 한국 사람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여 주님의 제자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벧후 3:9). 성경적 제자도의 핵심은 ‘재생산’입니다. 저의 분별력으로는 적어도 20만 교회가 새로 개척되어야 대한민국의 모든 분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제자를 세울 수 있습니다.”

 

제자훈련아카데미 강의시간에 생도들에게 재생산하는 성경적제자도를 가르치며 도전한 내용입니다. 담임목사, 부목사, 사모, 또한 평신도 지도자들을 재생산하는 디사이플메이커(disciplemaker)로 세우기 위해서 제자훈련아카데미는 매 강의마다 재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자훈련아카데미 1년의 과정인 3학기 전체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졸업하면 적어도 제자 세우는 교회의 한 공동체를 개척하는 꿈을 꿔봅니다. 제자훈련아카데미를 통하여 훈련받은 생도들이 각자 섬기고 있는 지역 교회의 성도들을 주님의 제자로 세울 수 있는 영적 재생산을 통해 주님의 나라는 확장될 것입니다.

 

제 1기 생도 가운데 특별히 나상남 생도는 훈련을 받고 이슬람 지역인 중동에 선교사로 파송되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디아스포라 인들을 제자로 세우고 그들을 통하여 교회가 그들의 본국에 세워지는 꿈을 꾸고 계십니다. 또한 중동지역에 사랑글로벌아카데미와 동일한 비전을 가진 아카데미가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나상남 선교사는 중동의 무슬림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며 재생산하는 제자들을 충실히 세울 귀한 분입니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가 국내와 해외에 제자를 재생산하는 영적 생도를 키워낼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고, 여러분의 후원을 함께 모아 한국과 글로벌 제자화의 꿈을 꿉니다.

 

 

 

 

제자훈련아카데미 기도제목

 

 

  • 세상을 변화시킬 온전한 한 사람 한 사람을 양성하게 하옵소서!

 

  • 21세기 맞춤형 성경적 제자도로 한국교회를 선도하게 하옵소서!

 

  •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부흥의 물결을 일으키게 하여 주옵소서!